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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평리 소재 한 농가 하우스에 재배중인 5년생 황금송 소나무 100여 그루가 14일 새벽 흔적도 없이 사라져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에 나섰다.
피해액은 5백여만 원으로 추산되어지고 있으나, 인적이 뜸한 새벽 시간을 틈타 이루어져 목격자가 없는 상태여서 가까운 인근 주위 사람들을 상대로 목격자 탐문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앞서 피해 주민은 자체 절도범 체포를 위해 포상금 5백만 원을 걸고 절도범 검거에 나섰으며,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도로변을 중심으로 농작물 도난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