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보건소가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과 효과적인 보건행정 추진을 위한 보건소 증축에 나서 보건교육실 및 건강증진센터 등의 이용 공간 확충을 추진중이다.
영광군 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00년 4월에 지상 2층 1,492.2㎡로 신축되었다.
그러나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한의약 허브 보건사업, 각종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수행 등 다양한 보건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사용자 중심의 쾌적한 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지원사업비 확보에 나섰으며
2007년 사업으로 국도비 490백만 원과 군비 약496백만 원을 투자하여 기존보건소앞 군유지(1,303㎡)에 건물 698㎡(1층415㎡, 2층283㎡)을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증축건물이 완공되면 1층에는 건강증진사업별 프로그램교육에 연216회 이상 최대인원 120명에 연인원 5천여 명이 참여하여 운동, 영양처방 등 농어촌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정신질환자의 각종재활치료의 장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군민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인의 교육향상은 물론 각종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보건교육 및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