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광역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급수구역 확장공사 대상지구에 대해 금년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100여 가구에 대해 수돗물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13년도 광역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대상지구인 입면 만수1구, 제월1구, 송전, 오산 운곡 3구 등, 4개 마을에 대한 급수관로(L=5.3㎞)공사를 금년 상반기까지 모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입면 만수 1구,제월 1구는 이중굴착 방지와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급수전 설치공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시 건의된 사항인 노후된 안길포장 정비에 대하여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6월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하면 7월부터는 4개 마을 100여 가구에 대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