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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9988까지 흥겹게 삽시다’건강 프로그램 마련 - 개강 2달만에 300여명 참여,
WHO국제건강도시연맹에 준하는 보건행정서비…
  • 기사등록 2008-07-0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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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비율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는 ‘99세까지 팔팔하게 힘차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동구 건강복지 실현의 최고의 목표’ 아래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9988노인건강교실」이 두달만에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가두고 있다.

동구는 이같은 계획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관내 교회, 노인대학을 비롯한 경로당 등에서 태권체조, 근력운동, 우리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노인건강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시스템 개발에 더욱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동구는 동구가 자체개발한 노인건강 프로그램의 수혜자 혜택을 올리기 위한 홍보대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청 9988프로그램에 참여한 계림동 김모씨는 ‘자발적인 건강훈련도 중요하겠지만 행정관청에서 나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절절히 느꼈다’며 ‘ 동구청을 비롯한 행정관청에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만들고 보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단체 차원의 건강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을 당부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광주.전남 최초로 WHO국제건강도시연맹 가입을 계기로 우리 동구도 이제 국제수준에 준하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모든 어르신들이 공감하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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