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월출산, 이제 걸으면서 오감체험 - 월출산 기슭 웰빙 氣도로 100리길 개설, 1단계 마무리
  • 기사등록 2008-06-30 05:29:00
기사수정
 
최근 영암군의 관광개발이 심상치 않다. 영암의 자랑이면서 그동안 일반 등산객들만의 전유물이었던 국립공원 월출산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 월출산이 온전히 영암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영암관광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이 월출산의 정기를 물놀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 조성사업이며 두 번째 사업이 월출산 기슭을 걸으면서 월출산의 靈氣를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월출산 웰빙 氣도로 개설사업이다.

영암군에서는 민선4기 영암관광의 핵심 모티브인 소득창출형 관광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제 민선4기 2주년을 앞두고 서서히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출산의 맥반석 자연수를 그대로 활용한 월출산 氣찬랜드의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하였고 금년에도 산림욕장과 사방댐을 설치하고 풀장과 편의시설을 보강해 그야말로 친환경 웰빙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7월 12일 개장하게 된다.

또 월출산 氣찬랜드의 개장식과 함께 월출산 기슭 100리길에 웰빙 氣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7km에 걸쳐 氣도로 사업이 완료되었고 세부적인 氣도로 조성을 보면 영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수박등까지 2.1km와 영암읍 용흥리 탑동 약속터에서 월출산 氣찬랜드까지 4.2km, 그리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용추폭포까지 0.6km의 氣도로가 조성되었다.

앞으로는 왕인박사유적지를 경유해 학산면 용산과 광암을 걸쳐 미암면 남산리까지 연결하여 100리길 웰빙 氣도로가 완성되며 氣도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월출산의 진면목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황토길, 점토블럭포장, 탄성포장, 자갈포장, 지압보도 등을 설치하여 氣도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월출산의 靈氣와 함께 건강워킹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공원과 정자, 목교를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조경으로 월출산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길은 소통과 화합을 의미하며 월출산 웰빙 氣도로는 월출산의 영기와 월출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웰빙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월출산의 웰빙 氣도로 조성을 통해 월출산은 단순히 산악인만이 찾은 산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1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