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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 모유수유사진 우수작 시상식 가져 - 모유를 먹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기사등록 2008-06-29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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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소장 장동욱)가 모유수유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성임(34)씨가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건소는 공모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대상자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을 담은 김성임씨를 금상에, 은상은 성전면의 손영란씨, 동상은 도암면의 권희정씨를 27일 각각 수상했다.

모유수유사진 공모전에는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사진, 엄마와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사진, 셋째 아이를 출생한 엄마가 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김성임씨가 제출한 사진은 엄마가 젖을 먹이면서 아이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진의 표현력이 뛰어나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임씨는 “우리 딸아이가 자라 엄마가 되었을 때 지금의 제 모습처럼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와 큰 사랑을 나누라고 말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상을 한 부모와 아이들을 오는 7월 25일 전남도청에서 실시하는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의 건강한 모습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강진군 보건소 김미봉 방문보건 담당은 “엄마가 아기에게 수유하는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귀한 것”이라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유수유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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