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회는 지난 26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8대 후반기 목포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의장은 장복성(대성.산정3.남양동)의원이 전체 22표중 18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고,
부의장은 결선투표까지 치르는 치열한 경쟁 끝에 강성휘(원산.연산)의원이 15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장복성 당선자는 4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제8대 후반기 의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원상호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타협을 가장 중시하여 원만하고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