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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26일 남원의 젖줄인 맑고 깨끗한요천을 보존하기 위해 남원도통초등학교와 합동으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남원대교에서 승월교 앞까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농촌공사 직원 40여명, 도통초등학교 250여명 등 총 290여명이 대거 행사에 참여했다.
남원지사장은 행사에 앞서 “남원의 젓줄인 요천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나 오물 등을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며,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새싹들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환경보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지사는 도통초등학교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선행학생 표창,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수기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