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토) 통일을 염원하는 문화체육인들의 모임인 ‘통일문화체육시민위원회’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하였다.
문화체육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 5년동안 평화가 실종되고 남북한 관계가 불신과 대결로 치닫는 현실을 지적하며, ‘안보는 보수’라던 주장의 허황됨을 지적하였다.
또한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올림픽에서 확인하였듯이 우리는 아직도 삶의 절망에서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하여 위대한 승리를 거둔 선수들의 경우를 인간승리로 포장하기에 급급한 수준”이라며 문화체육인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잇는 제 3기 민주정부가 들어서 틀어진 역사의 흐름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그 적임자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출처 : 민주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