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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해안 옹벽 벽화 눈길
  • 기사등록 2008-06-12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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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인 영광 백수해안도로 일대 옹벽에 아름다운 벽화가 등장,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 백수읍에서는 지역 홍보의 일환으로 백수해안도로 365계단 주변 250여 미터 옹벽에 지역 주요 관광지와 굴비, 천일염 등 특산물을 소재로 20폭의 벽화를 장식해 그려 넣었다.

벽화 장식을 기획한 백수읍 관계자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를 적은 예산으로 효과적으로 꾸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벽화 그리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광주 근교 최단거리 바닷가인 탓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 지역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도 77호선을 연결하는 군도14호선에 위치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칠산바다와 해안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5~6월 해당화 꽃길이 유명하다

특히 사시사철 아룸다운 낙조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건설교통부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위, 행정자치부 주관 “제2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적으로도 아름다운 도로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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