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읍내지구대 2팀은 자신들의 숙박비 마련을 위해 지병으로 도로변에서 쉬고 있는 이모씨(여,54세)를 이블로 시야를 가린 후 현금과 귀금속 등 9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이모군(중학생) 등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 조사하고 있다.
피의자 이군등은 숙박비 마련을 위해 08. 6월 6일 23:15분경 장성군 ㅇㅇ마을 쉼터에서 심장마비 증상으로 앉아 신음하고 있는 피해자 이씨에게 걱정하는 척하며 접근 쉼터에 있던 이불로 몸과 얼굴을 덮어 시야를 가린 후 가방 안에 있던 현금 400만원과 금반지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피의자들의 인상착의 및 싱황을 파악하고 장성역 주변ㅇ서 배회하는 것을 검문 다량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출처에 대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자백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