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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5월 29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대학교 장병완 총장을 강사로 초청 ‘21세기 여건변화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군민교양 강좌인 제41회 진도학당을 개최했다.
장병완 총장은 이날 강의에서 무엇보다도 빠른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뒤쳐져 있는 교육·의료분야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장 총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교육기관 유치에 힘써야 하며, 강제가 아닌 자율적인 교육환경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양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를 초청, 관광, 교양, 건강, 농·어업, 의식개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