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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산림청 녹색자금 관리공단에서 공모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2월14일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설계를 착수, 중간보고회를 곡성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였다.
본 사업은 곡성읍 영운천 하천변에서 삼인동 체육공원을 연결한 도시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곡성읍 소도읍 사업과 연계하여 곡성신역사 앞 소나무 특화숲 조성과 영운천변 녹지공간·휴양시설, 삼인동 체육공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생활주변에서 쉽게 이용할수 있는 “녹색쉼터“를 조성하여 지역민들의 안식처로 활용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군민이 자주 찾는 삼인동 등 등산산책로에 건강체험시설을 확충함으로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본 사업설계가 마무리 되면 금년도 10월경에 발주하여 친환경적인 생태도시숲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삶의 안식처를 제공하고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건설과에서 추진하는 소도읍 육성사업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사업 중복성을 최대한 배제하여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을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