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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각종 재난상황 전광판으로 알린다. - 재해예방 홍보 및 기상특보 수시 표출로 재해피해 최소화
  • 기사등록 2012-06-22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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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를 앞두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유지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옥룡면 추산리 삼정교 앞에 재해문자 전광판을 설치했다.

재해문자 전광판은 사업비 7천4백만원(재난관리기금)을 들여 가로 4.8m, 세로 1m 크기의 LED전광판으로 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소방방재청에서 운영중인 재해문자정보시스템과 연결되어 평상시에는 각종 재해예방 홍보문을 표출하다가 기상특보 발표 시 자동으로 특보사항과 경보·대피문을 표출하도록 되어있으며,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해문자 전광판설치로 각종 재난 상시 홍보는 물론 재난위험지역 수시점검, 기상특보 발표 시 경보·대피문 등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정 홍보도 병행해 표출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여름휴가철 백운산 4대 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피서인파가 찾을 것에 대비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대해 인명 구조함을 새로 설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붕괴위험 지구 등 산간마을 12개소에 대하여 강우량계를 확대 설치하여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고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36개마을 570명의 주민들에게 재난전조정보 문자메일 서비스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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