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덕 기자]국내 5대 패션그룹 중 하나인 세정(회장 박순호, www.sejung.co.kr)이 올 봄 론칭한 트래디셔널 남녀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www.heritory.co.kr) 전속모델 정유미가 부산 롯데센텀점 6층 에스컬레이터 상행선 옆 특설 행사장에서 26일 오후 5시 고객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헤리토리 고객 사인회는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악녀 홍세나 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정유미가 지난 24일 드라마 종영 직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라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사인회는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했던 100명 보다 많은 130여 명의 고객들이 만남을 가졌다.

최강동안 정유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와 헤리토리 심볼이 새겨진 트렌치코트형 베스트(조끼)를 매치해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모두 헤리토리 제품) 헤리토리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품문의 080-050-1005)

정유미는 오랜 시간 기다린 고객들에게 연일 웃음으로 맞이하며 사인은 물론 기념촬영, 간단한 담소 등도 나누며 부산 시민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약 300여 명이 넘는 부산 시민들이 몰려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인회를 마친 정유미는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기쁘고 설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팬들을 자주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헤리토리 사업부 김선우 부장은 “연휴를 맞아 쇼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 봄 론칭한 헤리토리 브랜드를 알리는데 덧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헤리토리는 드라마 종영 후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유미 릴레이 고객 사인회를 기획하고 6월 2일 헤리토리 대전은행점과 익산 영등점에서도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유미와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헤리토리는 세정에서 12’ S/S시즌 야심차게 전개하는 브랜드로 영국 정통성을 기반으로 미국의 실용성과 타운캐주얼의 범용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컨셉을 정의한 트래디셔널 남녀 캐주얼 브랜드다.

▲트래디셔널 캐주얼 ▲비즈니스 캐주얼 ▲시크 트래디셔널 ▲스포티 라인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고 현재 부산롯데센텀점을 비롯해 엔터식스 동탄점, 눈스퀘어점 등 전국 35개 매장이 오픈이 완료됐다.

한편, 헤리토리는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BMW 미니 해치 쿠퍼 디젤(BMW MINI HATCH COOPER DIESEL) ▲2등(3명)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 3등(10명) 헤리토리 심볼 순금 5돈 ▲4등(30명) 뉴아이패드 ▲5등(40명) 20만원 상당의 세정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출처: 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