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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D호 여객선 과승행위 적발 - 11일 보길도에서 해남 갈두항 운항하던 K선장 적발
  • 기사등록 2008-05-12 0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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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11일 완도군 보길도 산양진항에서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으로 운항하던 D호 K선장을 여객인원 과승에 대한 선박안전법 제84조 위반행위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경 보길도 산양진항을 출항하여 해남 갈두항으로 입항예정인 D선박을 임장임검한 결과 선박검사증서상 최대정원이 238명인바 이 보다 9명을 초과한 247명을 승선 운항타 적발되었으며, D호 선장 K씨(49년생)와 해운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을 것으로 보고 도서지역이 많은 특성을 감안 여객선 항로 안전순찰을 비롯해 안전시설 점검, 여객선 등 과적․과승 및 음주운항자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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