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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무원 선거개입행위 엄단 방침
  • 기사등록 2012-04-07 0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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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공무원이 선거개입에 개입하는 등 위법한 사실이 확인될 시에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4·11 총선이 막바지에 이르러 선거 분위기의 과열로 인해 자칫 공무원의 복무기강이 해이해 질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여 전 부서장과 관계부서에 공무원 복무점검 강화와 강력한 단속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부서별로 소속 직원에 대한 교육실시와 함께 선거일까지 암행감찰 등 복무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개입 등 공무원의 선거관련 위법행위 적발 시 엄격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제보가 있어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무원의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운동 개입 엄단 방침과 함께 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제보내용이 허위사실로 확인될 경우 허위사실을 제보하였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서도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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