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전남 담양에서 당원전진대회와 국창근 지역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진다. 또, 대선후보 초청 정견발표회를 통해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
민주당 전라남도당 담양.곡성.장성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12일 오후 3시에 담양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원 전진대회와 국창근 위원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천 대표와 지도부, 국회의원, 이상열 전남도당위원장, 도 당직자, 전남지역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 지역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민주당이 희망’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인 장상, 이인제, 신국환, 김민석 후보가 나선 대선후보 초청 정견발표회를 갖고 각 후보들이 가진 지역 미래의 청사진을 지역민들에게 제시한다.
민주당 담양.곡성.장성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된 국창근(68) 위원장은 광주서중과 경기대학교 정치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도의회(4.5대) 의장과 15대 국회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또 전남도 의정회 회장과 민주당 정통성모임 광주.전남 공동대표, 민주당 국정자문위원, 민주당 외부인사영입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50년 정통민주개혁세력의 결집체인 민주당의 정통성을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