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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11일 09:00에 보성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3,686명이 참가신청한 제4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는 茶문화의 발전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맑은 보성강변을 따라 초록빛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배경으로 하는 대한육상연맹공인 코스로 아름다운 남도의 정취와 꽃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제4회 보성녹차 마라톤 대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전국마라톤여행기획 주관으로 보성군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용문삼거리 → 보성읍 용지교(5㎞) → 미력면 도개마을(10㎞ 반환) →복내면 장천마을(half 반환) → 복내면소재지 →겸백면 양지마을(full 반환)을 기점으로 전구간이 완만한 코스여서 가족과 함께 달리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친지의 건강증진은 물론, 직장 동호인간의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각종 기념품 및 부상을 녹차관련제품으로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녹돈, 녹차국수 등 맛깔스런 음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도 가늠해 보고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와 함께 일림산 철쭉과 초암산 철쭉도 구경하면서 마라톤 동호인과 특별한 만남으로 “추억에 남은 축제” “기록에 남은 대회”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