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면 윤선도축제 예산 배정문제에 불만을 품은 완도 보길면 청년회장 전 모씨(남,40세)가 면장과 수행 했던 공무원을 폭행 말썽이 되고 있다.
전 씨는 수산업에 종사하며 보길면 청년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윤선도축제 예산배정이 적게 책정된데 대하여 불만을 품고 있다가 지난 5월 2일 22:50분경 완도읍 개포리 ㅇㅇ모텔 내에서 예산문제를 상의하자며 보길면 면장 김 모씨(남,51세) 등 직원들을 불러낸 후 머리로 김 면장의 안면을 받아 상해를 가하고 말리던 수행 공무원을 폭행하였다.
이에 대해 완도군 산하 공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축제예산을 갖고 이러한 폭행사건이 일어 났다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길면 청년회장 전씨는 \"면장과는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데 그러한 일이 일어 났다며 김 면장과 직원 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8일날 만나서 사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