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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역대군수 해남발전 머리 맞대
  • 기사등록 2008-05-0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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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역대군수가 해남홍보대사로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 5월7일 역대 해남군수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해남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금까지 해남군수를 역임한 40명중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제21대 박관주 군수를 비롯해 6명의 역대 군수가 참석했다.

- 제21대 박관주(73.2. 7 - 74.8. 4)

- 제29대 유민봉(85.3.11 - 88.6.10)

- 제30대 정원강(88.6.11 - 89.3. 2)

- 제31대 이정균(89.3. 3 - 91.8.22)

- 제32대 백종철(91.8.23 - 93.3.28)

- 제35대 문병일(95.4.17 - 95.6.30)

해남군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홍보 영상물 상영, 군정업무와 주요 역점시책 등을 소개하고 역대 군수와 현 군수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균 전 군수는 해남군수를 역임한 것에 보람과 긍지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현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해남발전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직시절 완도와 진도방향의 해안관광도로를 개발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었는데, 해양관광에 대한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해남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병일 전 군수도 간담회 자리에서 해남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충무공의 애국혼이 깃든 울돌목을 활용해 축제는 물론 해남이 역사문화관광체험지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김충식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군정에 접목해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이들은 화원조선산업단지와 우슬체육공원 등을 둘러보며 해남군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처럼 해남군은 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군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과 함께 군의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을 구하게 된다.

더불어 군을 중점 홍보하기 위한 홍보대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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