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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공연 - 인도명상음악 . 노영심 피아노연주
  • 기사등록 2008-05-06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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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서 불기2552년 부처님 오신날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는 형형색색의 등을 밝히고, 인도에서 명상음악을 하는 예술단을 초청했다.


미황사는 인도에서 부처님을 모시고 왔다는 불교해로유입설의 역사가 내려오고 있는 만큼, 이번 인도바울예술단 ‘호리볼’의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회 땅끝문화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10일 숲명상과 불교맞이의식이 진행되고, 11일은 인도음악제, 12일은 미황사 연등축제와 어르신노래자랑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그 다음 주인 5월17일 ‘노영심의 오월의 피아노’ 연주회도 진행된다.

연주회는 당일 실황 녹음되어 미황사 아랫마을 작은학교를 돕기 위한 CD로 제작돼 판매된다.

<안 내>

■ 5월 10일 - 미황사 역사맞이(보길도, 땅끝마을)

■ 5월 11일 - 제2회 인도음악제

■ 5월 12일

봉축 법요식 - 오전 10시

경로잔치(만발공양) - 오전 11시

제5회 땅끝해남 어르신 노래자랑 -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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