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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난연합회(회장 이형기)에서는 제2회 황토골 난꽃축제 합동전시회를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승달난우회, 다복난우회, 무안난우회등 3새단체 회원 50여명이 소장하는 주금화, 홍화, 황화, 복새화 등 화예품 300여 점이 출품될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옛 선비정신의 상징인 고결한 자태 및 빼어난 기품을 난동호인들에게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전시 난 품평회와 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회원들의 정성들여 가꾸어온 춘란, 풍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초보자를 위한 난 재배에 대한 기초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될 것이며 난 전시회를 통해 세계로 미래로 황토골 무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난연합회에서는 이번 전시회는 난동호인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난을 지역인들에게 선뵈이는 것으로 춘란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판매 전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활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