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역유관기관단체와 군부대 등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안보 방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지난 28일 통합방위협의회원과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27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실시되는 한미합동 안보방위 키리졸브 연습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 연습의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안보 동영상 시청과 KR/FE 연습 및 핵 안보정상회의관련 대비태세 보고를 받고, 훈련 기간동안 차질없는 후방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키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안보방위 훈련과 오는 3월 26일 50여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지역단위 안보방위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