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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민 상담, 전화‘1388’누르세요 -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 상담 질 향상 위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 기사등록 2012-02-26 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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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상담해주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88’ 전화를 통해 다급한 위기 해결에서부터 근본적인 심리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의 보호자는 물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전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정보 제공,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전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특히 청소년 상담 및 지원 인력을 보다 많이 확보해 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전문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2월중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4일에 걸쳐 20시간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에 대한 대응 방향, 전문 상담 기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청소년들이 고민 상담을 털어놓고 버팀목이 돼 줄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어야 청소년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많은 도민들이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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