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작은 섬(낙도)운항 도선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운항을 위해 지난 21일 23개 도선의 운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상교통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개선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실시 한 도선운영위원장 간담회는 도선의 안전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효율적인 도선운항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도선운영위원장들의 평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민선4기 당선이후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 낙도의 도선운영비를 지원하여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섬”, “오고 싶을 때 올 수 있는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낙도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낙도 도선의 건조비, 수리비, 유류비 등 운영비 1,692백만원을 지원하여 도선운영의 적자발생에 따른 운항중단 해소와 낙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작은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2012년에도 도선 운영비 46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신안군의 작은 섬 도선운항사업은 26개 낙도를 대상으로 23척이 운항하고 있으며 연간 3,070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