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은 금년도 경지면적 대비 23%인 4,470ha를 목표로 유기농 1,560ha(8%), 무농약 2,910ha(15%)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달성을 위해 3월 7일까지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월 21일부터 시작된 읍면단위 순회교육은 금년도 친환경농업 시책추진, 달라진 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친환경농업 읍면순회 교육은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및 단지구성원, 관내 왕우렁이 생산업체, 농자재 생산업체,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담당공무원 등 1,30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홍석봉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생태신안을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대비 23%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하는 농업인들에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친환경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생명식품생산 제2차 5개년 계획 3년차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친환경농업을 추진하여 2013년까지 1억원 이상의 부농인 300명 육성 목표와 신안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 생태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 면적 확대, 재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천사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