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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실과 실용 기금관리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각종기금 분기별 성과분석으로 효율성 제고
  • 기사등록 2008-04-30 08: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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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내실과 실용에 의한 기금관리로 행정안전부 주관 2007년 기금운용성과 분석평가 결과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특정분야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행정목적 달성을 위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는 기금은 인재육성기금 외 7개 기금으로 53억30백만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 자체 분기별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수범사례로 채택 됐다.

이에 체육진흥기금과 재난관리기금등에서는 평가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은 사업목적에서 타기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장관부로부터 표창과 지난해 상사업비로 5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인 보성읍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에 11억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성군관계자는 “목적상 일반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좀더 탄력적으로 신속 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금 본래의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며 “회계개념의 기금운용으로 분기별 성과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기금사업이 주민을 위한 공공사업에 효과를 거양토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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