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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는 2. 6(목) 16:00 여수박람회 홍보관(여수시 소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라남도 양복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박람회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엑스포타운내 한옥단지 등을 둘러 보았다.
지난해 말 위원장을 재선출하고 처음으로 갖는 이날 회의는 박람회 주변 교통․숙박 대책과 박람회 운영체제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협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수 위원(여수출신)을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타깃별․매체별․시기별 홍보전략 수립상황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집중홍보대책 마련, 관람객맞이 범 도민운동 전개, 관람객 편의제공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집행부의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입장권 판매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광일 특별위원장은 보고를 청취한 후, 박람회 개막이 96일 남은 시점에서 입장권 판매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전남도에서는 전국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는 방안 등 대대적인 박람회 입장권 판매전략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였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입장권 판매 및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관람객 숙박시설로 건립중인 엑스포타운내 한옥단지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는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0. 7. 27. 구성되어 그동안 5차례 회의와 현지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