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동절기 독거노인 안전한 삶 책임보호 - 오는 2월 20일까지 안부살피기 중점기간 선정 운영
  • 기사등록 2012-02-01 17:55: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동절기 기간동안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해 안부살피기를 중점 추진 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이를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를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멀리 떨어져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녀를 대신하여 안부를 살피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며 홀로사는 노인들의 고독과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홀로사는 노인 202명을 선정하여 우유나 요구르트를 주 2~3회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홀로 사는 노인 안부 살피기 사업과 돌보미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이 필요로 하는 욕구에 따라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가사․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돌봄 기본사업과 노인 돌봄 종합사업으로 785명에게 안부 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에 무안군이 선정되어 독거노인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500세대에 응급응답기, 동작감지기, 화재감지기, 가스감지기 등 설치를 완료․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소방서와 연계하여 연중 휴일없이 24시간 독거노인응급안전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응급안전지역센터에서는 지난해 화재 31건, 응급호출 26건과 올해들어 화재 1건, 응급호출 1건을 접수받아 조치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돌보미들의 안부살피기 강화, 마을 담당공무원을 통한 결연자 안부 살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보호체계를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황토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74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