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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지난해 12월 27일 농특산물전시판매장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무안군 벤처농업대학은 지난해 4월 개강하여 축산․친환경채소 2개분과 운영, 친환경 한우사육과 친환경 농업의 이론 강의 및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89명을 배출하게 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의 유희성 전문위원을 초청 ‘FTA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블루오션전략’이라는 주제로 무안군 농산물 브랜드 전략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유희성 전문위원은 농업의 살 길은 교육이라며 농업인, 공무원, 정치가가 농업교육에 참여하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벤처농업대학을 통해 전문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도농업 경영인을 많이 배출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