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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5일 함평 신광면에서 서울 조계사 신도 50여 명이 방문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조계사에서 신광면 연꽃나비(대표 임명란)에 3억원 어치 배추 1만포기를 주문하고 신도들이 함평을 방문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1차로 조계사 신도 50여 명이 방문해 지역군민 20여 명과 함께 김치를 담글 배추를 절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3차례에 걸쳐 함평을 방문해 담근 김장은 전국 조계사 사찰에 보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