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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주민,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쌀 모아 온정 전달 - '읍민의 작은정성, 사랑이 넘치는 일로'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
  • 기사등록 2011-12-01 1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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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원부)은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거주 홀로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힘든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읍민의 작은 정성, 사랑이 넘치는 일로” 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일로읍사무소, 일로읍이장협의회(회장 배두원) 및 벼재배 농가가 주축이 되어 따뜻한 온정이 담긴 쌀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지역내 불우시설과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 월동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주고자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일주일 만에 86포대를 기탁 받았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목표량인 20㎏ 쌀 150포대(3,000㎏)를 조기에 달성하여 조만간 관내 불우시설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일로읍에서는 이번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추진에 영향을 받아 관내 매봉농산물산지유통센터(대표 박희춘)에서 기증받은 절임배추 3,000포기를 일로읍부녀회(회장 김이분)가 김장김치를 담아 나눔행사를 펼치는 등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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