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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면 복지타운 기공식
  • 기사등록 2008-04-15 0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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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14일 비금면 덕산리 비금복지타운 조성 확정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강성종 도의원를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성황리에 이루워 졌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지소, 목욕장, 소규모요양시설, 건강관리실, 시금치연구소 등 편안한 노후 대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비금면 복지타운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1,700백만원이 투입되는 비금면 복지타운은 면단위 최초로 시행되는 노후대책사업으로 복지의 전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비금면 복지타운은 8.134㎡여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 1,323.60㎡으로, A동1층 목욕장 및 휴게실, 2층 그룹홈 및 건강관리실과 B동 1층 보건지소 및 농업기술센터, 2층 직원숙소 및 시금치 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등 모든 행정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금면 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모든 주민들이 한차원 높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 동안 열악한 복지환경으로 급속한 인구노령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에 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 비금복지타운이 완공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 여가, 체육, 취미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구축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선4기 박우량 군수는 100년 동안 천형(天刑)으로만 여겨왔던 여객선 야간운항 관련 규정 및 조례개정으로 가고싶을때 언제나 갈 수있는 24시간 열린“섬” 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친환경 농․수산업으로 전환, 민자유치 등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 천일염 식품화 및 브랜드화를 위한 염관리법 개정, 지역특성에 맞는 행복한 복지구현, 명문학교 육성, 2008년도 예산규모 3,819억원으로 2007년도 2,814억원 대비 1,005억원 증등 천사의 섬 신안발전에 가속력을 붙이고 있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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