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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공명차 가공공장 준공식 가져
  • 기사등록 2008-04-15 06: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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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역 녹차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지리산 구례명차 가공공장이 들어섰다.

군에 따르면 15일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마을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해 최성욱 군의회의장, 고택윤 도의원, 박인환 도의원, 주민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리산 구례명차 가공공장은 신활력 국비사업으로 녹차시배지의 문화와 전통을 되살리고 녹차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 및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된 생엽의 판로를 해결하여 녹차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가공공장 시설은 766㎡규모에 생엽유량계, 증열기, 조유기, 유년기, 중유기, 건조기, 티백가공시설등 최신식 장비를 갖춰 녹차를 이용한 가공상품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군관계자는 “녹차는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이지만 그동안 가공시설이 없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공장준공을 계기로 녹차산업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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