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봉사단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목포지역 소외계층 7가정에 연탄 200장씩(5세대)과 등유 19만원(2세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전달은 올 한해동안 청소년 및 가족봉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희망저금통을 이용해 한푼 한푼 모아진 동전으로 이뤄졌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봉사단들이 1년동안 꾸준히 모은 동전으로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남다른 의미와 감동이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