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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황금(黃芩)한우“ 황금 알 낳아 -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 촌\' 개장
  • 기사등록 2008-04-14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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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와 자부담 등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들 황금(黃芩)한우 암소 먹거리 촌’이 14일 오전 성황리에 개장했다.

‘먹거리 촌’ 법인대표 김동균 씨에 따르면 “개장 첫날 준비했던 암소 10마리 가 모두 판매되어 8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냈다”고 밝혔다.

‘강진들 황금(黃芩)한우 사업단은 하루평균 7마리(연간 2천5백여 마리)의 한우 판매와 연간 100여 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연중무휴 영업을 하며, 판매물량의 80% 이상이 인터넷 등 온라인판매를 통한 서울‧부산‧광주 등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게 된다.

강진군 축산팀 김병용 담당은 “송아지에서부터 항생제를 쓰지 않고 한약재 황금(黃芩)을 주원료로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란 암소 고기만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한우 먹거리 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에 위치한 ‘강진들 황금한우 암소 먹거리촌’은 7천㎡의 부지에 지상 2층 현대식 건물 2동으로 넓은 주차공간과 함께 식육점 6개소와 식당 4개소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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