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08년 4월 14일 14:00～16:00 도청 정철실에서 상시고용 80～130명 규모의 도내에 소재한 제조업체 인사담당 과장급을 초청하여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면서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전제하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업체를 도내로 적극 유치해 줄 것과 이에 투자유치 성공시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나누기’, ‘빈 일자리 채우기’의 경우 기업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전라남도 취업보센터와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의 활용 및 빈 일자리 발생시 도에서 매개 역할을 할 것임을 역설했다.

아울러, 기업들은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향후 경영노하우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실업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회의에 함께 참석한 노동청과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면「교대제전환지원금」,「중소기업근로시간단축지원금」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기업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