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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실시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포상 수여식에서 정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전남도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수상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안군은 대규모 통계조사를 실시하면서 적극적인 언론홍보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조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조사원의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정확한 통계업무를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에서 추진중인 으뜸서비스를 통해 공무원별 담당마을 방문시 주민과 1대1 홍보로 통계조사의 성공적 기틀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 추진시 어려운 조사환경 속에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조사업무를 수행한 조사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향후 조사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보다 정확하고 군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계 자료생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