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인터넷 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교사, 상담협력기관 담당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18~19일 목포, 순천에서 지역아동센터 교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인터넷 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13개 상담협력기관을 선정, 도교육청과 협력해 인터넷예방교육 대상학교 236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4만6천명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중독 예방 집단상담 및 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실직, 가족갈등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1599-0075(인터넷중독상담콜)로 전화해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에게 사전 인터넷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