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7일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미래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이번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선정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박준영 지사는 지난 2004년 민선 3기 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전남의 운명을 바꾸자”라는 신념으로 전남만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차별화 된 경영전략을 발휘해 그 동안의 낙후를 극복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왔고,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녹색의 땅 전남”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친환경 농․수․축산을 시작으로 지역개발과 관광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개념을 접목하여 전라남도를 대한민국의 녹색성장 메카로 변모시키고 있다.

또한 생물·신소재·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을 고도화하고 마이크로 응용레이저, 전기자동차, 우주항공, 로봇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여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전남을 물려주기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가능성을 찾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이러한 박준영 지사의 도정시책 추진으로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첨단 미래산업 육성 기반이 구축되면서 전라남도가 잠재력을 갖춘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