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군, 차별화된 고품질 딸기 생산 매출 급 신장! - 6만㎡의 공중딸기 재배시설에서, 약 15억원 매출 예상
  • 기사등록 2008-04-02 09:02:00
기사수정
 
강진군에서 3년째 역점 소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중딸기’는 타 작물에 비해 고소득 작목으로 요즘 딸기 수확철을 맞아 농부들의 일손이 바쁘다.

공중딸기는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아 원예공판장 등에서 고가로 유통될 뿐 아니라 수확량이 토경에 비해 월등히 많아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설치된 공중딸기 시설 면적 6만㎡에서 매년 약 1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5만㎡를 추가 설치하여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를 계속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3년째 공중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김홍석(강진읍 서성리)씨는 “토경재배로 생산된 일반딸기와 비교해 크기, 색깔, 수확량이 월등히 우수하여 고가로 판매될 뿐 아니라 유통시장에서 공급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 친환경농산팀 김경국 담당은 “민․관이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8농가가 참여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이로인해 고품질 딸기에 대한 다수확 생산기반을 다지는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일구어 냈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3-4월에 집중 출하되는 공중딸기는 일반딸기에 비해 15%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수출 등 유통시장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강진군 대표 고소득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9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