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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 성수품 물가관리 등 종합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11-09-01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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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1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연휴기간 4일 동안 7개반 6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고와 재난예방,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귀성객 수송대책, 진료대책, 주민생활 불편 해소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추석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밀착감시에 나섰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선물류 과대포장 일제 점검, 다중이용시설, 다량배출사업장 분리 배출 실태도 중점 점검하며, 가스․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제증명 등 각종생활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산불 등 대형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장, 대형시장, 지하유흥주점 등에는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성묘객 교통불편 해소책도 마련했다.
교통지도와 안내를 강화하고 시내버스를 연장 및 증차 운행하며, 섬 지역 귀성객들의 안전수송을 위해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해운조합, 여객선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춰 사전에 시설과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제위기 여파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5일과 6일에는 자매결연지역인 서울시 강서구청 광장 등에서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여수엑스포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도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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