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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9회 행정혁신인상에 수질보전과 이기출(49,공업6급)씨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각 실.과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1등 광주’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직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해 행정혁신인상을 실시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기출씨는 시정발전을 위해 ▲광주천상류 맑은 1급수 1일 1만톤을 광주천에 유입토록 연구.제안 ▲정수장 폐수처리 공정개선 ▲지하철1호선 ‘공사중 노출 가스배관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제안
▲효천1,2지구 개발 사업자(주택공사)가 자체하수처리장을 건설하도록 해 300억원 예산절감 및 舊 시가지(동.서.북구)에 대체 지역 개발효과 거양 ▲영산강오염총량관리업무를 추진해 하수처리시설의 목적 있는 투자우선순위구축 및 광주천, 영산강 수질개선의 정도(正道)를 수립하는 등 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97년부터 시정연구모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난해에는 시정연구모임(소하천적정관리를 통한 영산강 수질개선방안)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11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금상(1등)을 수상했다.
또한, ‘1등 광주’를 위해 시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찰.연구하고, 업무효율화와 자원절약, 사회봉사활동참여,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