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은 현직기자 신분을 이용하여 금품을 갈취한 N 환경뉴스 전남본부 P 모 기자 등 2명을 협박 및 갈취혐의로 검거하였다.
박 씨 등은 순천시 황전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남,36세)가 08, 3.25일 08:30분경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섬진강 변에서 집수리에 사용할 모래를 채취하던 박 씨에게 기자 신분증을 보여주며 경찰서로 가자고 협박하여 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례경찰은 형사외근 활동중 신문기자들에게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의 진술 및 관내 CCTV 분석으로 차량번호를 조회 용의자 인젓사항을 확인 출석 요구토록하여 혐의사실을 추궁 자백받아 검거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