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농협통합RPC(대표 김태영)는 무안군의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부인회 서울시지부(회장 송용순) 40명의 회원을 초청하여 무안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박2일동안 무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회산백련지를 방문하여 10만평을 가득 메운 연잎과 백련, 수상유리온실 등을 관람하고 분청 자기의 생산지인 무안요(대표 김옥수)를 방문하여 도자기 빚기 체험, 해제면 송계마을 관광안내소에서 운영하는 갯벌체험도 하였다.

특히 회원들은 무안군농협통합RPC에서 상표출원을 하고 특허 출원중에 있는 양파쌀을 재배하는 계약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송용순회장은 금년 91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무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보고 들으며 서울의 많은 회원들에게 무안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많은 회원들이 전남 최우수쌀로 선정된 황토랑 쌀과 양파와 양파즙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1963년 창립되었으며 전국에 약70여만명의 회원 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