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여객운수종사자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택시업체 및 시내버스 업체의 운수종사자 1,900여명을 대상으로 각 운수업체별 교육장에서 16일부터 6월 4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1년도 남지 않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여객운송서비스 확립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친절 교육, 선진사례 동영상 상영, 운수종사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대비한 여수시의 교통정책과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교육해 박람회와 교통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의식개혁을 위해 지난 3월 2011년도 운수종사자 집합교육을 마쳤으며, 박람회 개최 전까지 지속적인 종사자 교육을 통해 선진여객서비스 정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