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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여수시 실버미디어 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시각으로 여수의 문화 관광지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기초과정과 본인의 생애사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해 미디어교육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심화과정으로 참여하여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차시의 교육과정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는 기초과정으로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2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참여자 30명의 어르신들은 교육 이후 지역 영상제작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본인이 제작한 영상을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