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오는 4월22일~25일『제47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우리지역 고흥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유관기관 정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3월17일부터~4월11일까지 경기장, 숙박시설 등 69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검사반을 편성하여 체육시설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및 유지관리사항, 비상구 폐쇄 및 피난상 장애요인등 파악과 소방차량 출동로를 확보하는 등 정밀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화재시 행동요령에 관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여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지도를 교육하는 등 안전한 체육대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중에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통로를 학보하고 비상구 폐쇄 및 피난상 장애요인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기취급 안전관리 및 화재발생시 긴급대처방법을 홍보하기 위하여 지역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불조심캠페인을 실시하므로써 지역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주요경기장에 소방차 구급차를 집중 배치하여 유사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기간중 우리지역을 찾아 오는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과 편의도모를 위하여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주민들께서도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양지하시어 성공적인 체육대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