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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수당지급 365일 투명하게 - 지문인식 경비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청사관리 및 투명한 수당 지급
  • 기사등록 2008-03-17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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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지문인식 경비시스템 도입에 따라 자동 출퇴근 체크로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각종 수당지급이 유리알처럼 투명해졌다. 또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공공시설물의 화재 및 도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 따르면 4.1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지난 14일 이청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앙 현관에서 지문인식 경비시스템 시연식을 가졌다.

지문인식 시스템은 1년 365일 운영하게 되며, 근무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공무원들은 정확한 초과근무 수당 책정을 위해서 출.퇴근시 지문인식 후 출입해야 한다.

또한 민원인들은 시스템 해제시에는 출입이 자유로우나 시스템이 작동되는 근무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는 당직 근무자들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지문인식시스템의 작동시간은 평일에는 19:00부터 익일 07:00시이며, 휴일에는 금요일 19:00부터 월요일 07:00까지 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정확한 출.퇴근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 초과근무 수당의 투명한 지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청사의 상시 개방으로 인해 화재 및 도난사고에 취약해 청사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문인식시스템 설치로 화재예방 및 체계적인 청사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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